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시모토 마사시 (문단 편집) === [[보루토]] 스토리 작가로 복귀 === 보루토 연재분 제52화부터 지금까지 스토리 각본을 담당했던 쿄다치 우쿄는 하차하고 키시모토 원작자 본인이 100% 검수한다고 한다.[[https://twitter.com/NARUTO_kousiki/status/1328186182681804807|#]] 이로서 키시모토는 다시 한 번 나루토 세계관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팬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인데, 그 이유는 상술했듯이 본인이 직접 스토리 작가로 참여했던 사무라이8이 폭망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폭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게다가 마사시는 보루토에 대해서 애니와 코믹스 둘 다 100% 나몰라라 한 건 아니고 일단 검수를 하고 있었는데도 성적이 더럽게 부진해져가고 있었기에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법 나올 수밖에 없긴 하다.[* 거기다가 사실 키시모토 마사시는 나루토 초반부에 스토리와 설정에 크게 개입한 적이 없고, 오히려 대부분의 설정과 스토리는 편집자인 [[야하기 코스케]]가 다듬어 주었다고 하며, 2부에서도 편집자랑 같이 의논해서 스토리를 만들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52화에서 복귀한 뒤의 반응을 보면 전반적으로 '''작화는 많이 나아졌다'''라는 의견이 주가 되고 있다. 스토리에 대해서는 국내고 해외고 호불호가 좀 갈리는데 해외 팬덤 쪽에서는 후속작이라면서 지나치게 나루토 위주의 스토리가 지속되고 있다는 게 불호 이유라고 한다.[* 오죽했으면 "이게 보루토인지 나루토 3인지 구분이 안 간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다.] 다만 옹호하는 쪽에선 한 화만에 그간 쌓이고 팬들이 지적해온 모든 문제점들을 해결하긴 힘드니 장기적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이외에 [[핵융합]] 언급이 나오면서 팬덤 대부분이 웬 핵융합? 이라는 반응을 내놓았다. 키시모토 마사시가 복귀한 지 1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간단히 말해 초반부의 부정적 평가로 인한 타격이 예상보다 치명적이라는 의미이다. 동시에 지금까지 키시모토의 망언들과 나루토 완결 이후 행적 때문에 이미 키시모토에 대한 이미지도 시궁창으로 떨어진 것은 덤이다. 이런데도 5년 내내 스토리 퀄리티가 나아질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지라 팬덤 내에선 결국 보루토는 후반부에 막장 전개로 인해 평가가 떡락한 나루토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재평가하게 만들기 위한 희생양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는 중이다.[* 기념품이나 미디어 믹스만 봐도 초 인기작인 나루토에 보루토를 끼워넣는 식으로 만들 뿐이지, 보루토 자체만으로 만들어진 굿즈나 미디어믹스 등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묻어가기 현상이 더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개선될 기미가 4년 내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굿즈나 미디어믹스만 봐도 보루토 브랜드는 항상 나루토 브랜드에게 의존하려고만 하지, 보루토 브랜드 단독으로 일어서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리 양덕들이 돈줄이 되어준다 해도 나루토의 공식 후속작이라는 딱지 덕이지, 나루토의 후광 여파를 벗어던지고 보루토라는 브랜드 자체가 단독으로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순수 보루토 팬덤의 세력은 크지 않다는 걸 의미한다.] 60화가 나온 2021년 8월 기준으로 팬덤의 안좋은 예감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마사시가 스토리 작가로서 직접 참여했던 사무라이8에서 보여준 문제점들이 보루토에서도 10개월 내내 전혀 개선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스토리면에서 새로운 문제점들만 계속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보루토의 인기가 바닥을 뚫어버릴 기세로 추락중이다. 팬덤에선 과거를 미화하는 경향이 있어 유튜브 등지를 보면 키시모토의 복귀가 곧 보루토가 살 길이라 믿는 팬들이 적지 않지만, 정작 키시모토의 스토리텔링은 나루토 전쟁편 후반부 막바지의 급전개나 사무라이8 등으로 이미 수준 미달임을 드러냈으며, 과거 인터뷰들을 통해 나루토의 극찬 받았던 요소 대부분이 편집자와 편집부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한 예로 나루토는 키시모토의 초기 기획에선 새끼 구미호의 화신 그 자체[* 이에 대한 만화가 가장 처음 발매된 설정집에 기재되어 있다.]였으며, 사투리를 쓰는 카카시나 사스케의 캐릭터성 등, 불호가 심할 요소들이 모두 편집부에 의해 수정되었다는 것. 보루토가 가장 까이는 요인 중 하나인 프롤로그 나루토의 죽음 암시도 키시모토의 아이디어다.[* 점프페스타 中] 우쿄나 이케모토는 여기까지의 전개를 전혀 생각해놓지 않고 있었는데 키시모토는 신작은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게 중요하다며 넣었단다. 물론 그런 전개를 우겨넣은 키시모토도 그 전개까지 도달하는 과정에 대해 전혀 생각을 안해놨다고. 어차피 우쿄와 이케모토의 몫이니 일단 싸질러만 놓은 것이다. 허나 현재는 본인이 작품 스토리에 복귀하게 되면서 자기가 쌌던 폭탄을 그대로 떠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